펜션앞에 흐르는 계곡과 까만 밤하늘의 별, 풀벌레소리 덕분에 힐링하기 딱좋았습니다. 바베큐 채소를 못챙겨 갔지만 주인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키우시던 채소를 따다가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설에 신경 많이 쓰신듯 정말 깨끗
하고 아기자기하고 좋았습니다. 복층테라스의 텐트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잘 정리된 계곡과 풀장이 있어 여름에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아쉬운점은 산속이라그런지 밤에 날벌레들이 창에 많이 붙더라구요 펜션주변에 램프형 해충퇴치기 여러개 설치하시면 이부분은 많이 해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스파 물은 스파 끝나고 바로 빼주셨으면 해요 밤새 습기가 많이 차더라구요 지내는데는 불편하지 않았습니다.